국내 55개 대북 인도적 지원단체로 구성된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이하 북민협>은 2017년 1월 23일(월) 오후 2시 서울시민청 태평홀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열었습니다.
북민협은 이날 지난 1년 간의 북민협의 활동과 대북 인도적 지원 관련 여러 이슈를 돌아보고, 2017년 활동할 새로운 임원진도 선출했습니다. 또한 이번 총회에서는 정부에 대해 『현재의 어지러운 정국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인간의 생명과 직결된 인도적 대북지원은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채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