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밤에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등록일 : 2006-11-20]

감사합니다!!

먼저 바쁘신 와중에도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밤> 행사에 참석해주시고 관심과 격려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10년을 맞이하며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그동안의 “대북지원 NGO”를 뛰어넘어 “평화 NGO”와 “통일 NGO”를 지향하려 합니다. 한반도의 평화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남과 북의 통합 과정에서 제기되는 여러 다양한 갈등을 해소하고 치유해 나가는 데 일익을 담당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남과 북의 사회 통합에 필요한 교류협력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북한을 둘러싸고 나타나는 남남갈등의 해결책은 대화를 통해 함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과 함께하는 뜻 깊은 마음을 주변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주시길 바라면서 지난 10년을 넘어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의 활동에 지속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6년 11월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언론에서 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10주년 기념행사 및 후원의 밤]

① 연합뉴스 _ "대북지원 10년 맞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기사보기)

② 통일뉴스 _ "우리의 꿈은 한반도 평화공동체 건설" (기사보기)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밤이 2006년 11월 8일(수) 오후 6시 63빌딩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행사 했던 63빌딩은 1997년 4월12일 범국민캠페인의 시작을 알린 "옥수수죽 만찬" 자리로 당시 800여 명의 후원자가 참석, 북한에 옥수수 1만1천800여t을 보낼 수 있는 후원금이 모였던 의미 있는 자리입니다.
이 날 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밤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격려해주시고 축하를 해주셨습니다.

"아리랑, 함께 가는 길"
분단의 아픔과 민족의 하나 됨을 염원하는 타악연주 "아리랑"과 함께 박방영 화백의 즉석 그림 퍼포먼스 "함께 가는 길"이 어우러진 개막공연. (최소리 타악연주자, 박방영 화백 外)

강문규 상임대표는 “지난 10년간 인도적 대북지원이 한반도 평화에 일조했다”며 “앞으로 남북간의 다양한 갈등을 해소하고 치유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인사말을 전했습니다.

前 대한 적십자사 총재이신 서영훈 선생님께서 축하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북측 민족화해협의회에서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에 축전을 보내왔습니다.

10년 동안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을 이끌어 주신 김준곤 고문, 서영훈 고문, 백낙환 고문, 박재창, 서경석 전 공동대표께 공로패를 전달하였습니다.

10년간 저희들의 활동에 큰 힘을 보태주신 경기도, 경상남도, 대구대학교, 대한한의사협회, 남북구강보건의료협의회, 경남통일농업협력회, 한국생협연대, 엔이에이로지스틱 주식회사, 한국정보문화진흥원에 감사패를 전달하였습니다.

96년 창립이후부터 지금가지 10년간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해주신 10년 후원회원분들에게 "우리민족이 기억하는 사람", 10년 회원패를 전달하였습니다. 총 44명 중 이 날 김우전 광복회장, 장영달 의원, 정의화 의원, 천정배 의원, 김덕수 회원님께서 참석해주셨습니다.

경기도 안산시 사회단체 협의회가 북한 수재민을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 6,547,930원을 협의회 회장인 임득선 안산 평화의 집 대표와 관계자들이 함께 전달하였습니다.
성금은 가장 필요한 물자를 구입해서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모아진 생필품 25상자도 북한 수해 동포에게 잘 전달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안산시 사회단체 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창립 10주년을 맞이 하며 앞으로 2년간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을 이끌어 줄 신임임원을 소개하였습니다.

창립10주년을 맞이하면서 그간 10년의 활동을 정리하고 새로운 10년의 활동을 열어나가는데 있어서의 우리의 인식과 원칙, 그리고 다짐을 영담 스님, 이일영 교수, 최대석 교수 세분의 공동대표께서 낭독해 주었습니다.

다시 한 번 행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