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희망, 상생의 한반도를 일궈가는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정책위원장 김영수 서강대 교수)이 <남북 간 인도주의 현안과 민관협력>이라는 주제로 고경빈 전 통일부 정책홍보본부장을 모시고 제41회 평화나눔센터 정책포럼을 엽니다.
2009년 8월 17일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면담으로, 2년의 공백 끝에 이명박 정부 들어서서 처음으로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금번 추석에 개최됩니다. 그동안 민간은 이와 같이 대립 대결하고 있는 남북 당국을 대화와 협상의 테이블로 나오게 하는 계기를 만들어왔습니다. 그동안 대북 인도적 지원은 남북관계의 안전판으로, 그리고 6. 15 남북공동행사는 당국 간 대화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정부가 대북지원 물자 반출과 방북을 극도로 제한하면서 민간단체의 역할이 급격히 위축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평화나눔센터는 남북관계에서 민간단체의 역할에 대한 재인식, 그리고 그동안의 민관협력 과정에 대한 엄정한 진단ㆍ평가 및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오는 10월 8일(목) 오후 7시에 <남북 간 인도주의 현안과 민관협력>이라는 주제로 제41회 정책포럼을 개최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2009년 9월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정책위원장 김영수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평화나눔센터 소장 이종무
□ 아 래 □
일 시 : 2009년 10월 8일(목) 19 : 00 ~ 21 : 30
장 소 :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회의실 (마포 사무실)
주 제 : 남북 간 인도주의 현안과 민관협력
발표자 : 고경빈 전 통일부 정책홍보본부장
진 행 : 19 : 00 ~ 19 : 30 다과
19 : 30 ~ 20 : 30 발표
20 : 30 ~ 21 : 30 질의 및 토론
※ 오시는 길
▶ 지하철 5호선 마포역 4번 출구로 나오셔서 직진하신 후, 불교방송 뒤편 서울 광역수사대 정문에서 오른쪽 길로 올라오시면 주차장이 보이는 7층 빌딩이 덕성빌딩입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회의실은 지하 1층에 있습니다.
▶ 지하철 5호선 마포역 4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좌측 골목길(제일은행 옆길)로 들어오신 후, 50m 앞 ‘21세기 혜민약국’ 삼거리에서 오른쪽길(일방통행길)로 올라오십시오. 안중한의원 건너편 우측으로 계속 올라오시면 ‘진선미 어린이집’이 나오고 이어 마포은석교회가 보입니다. 교회 다음 7층 빌딩이 덕성빌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