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한국지역난방공사와 대북 인도적 지원사업 및 환경∙생태분야 남북협력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019년 7월 11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에서 진행한 업무협약식에서 영담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공동대표와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직접 협약서에 서명하였으며,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동안 연간 5천만 원의 기금을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에 기탁하기로 하였습니다.
사업 원년인 올해에는 영양상태가 취약한 북한과 중국의 접경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양 개선 계획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향후에는 환경∙생태분야까지 범위를 넓혀 남북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과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앞으로 남북공동의 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며, 이 협약을 통해 남북협력의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