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희망, 상생의 한반도를 일궈가는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독일통일 15년을 인터뷰하다 - 문화적 갈등과 사회적 분열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김누리 중앙대 독어독문학과 교수님을 모시고 제26회 평화나눔센터 정책포럼을 엽니다.
1990년 10월 3일에‘통일독일’이 출범한 이후 벌써 15년이 지났습니다. 통일 이후 독일을 이야기할 때, 동ㆍ서독‘체제’를 가르던 물리적 장벽은 사라졌으나‘사람들’사이에 놓인 정신적 장벽은 오히려 높아만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독일의 사례에서 우리는 한반도 통일 과정에서는 정치 경제적 측면을 넘어서서 사회문화적 차원의 접근이 보다 강조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평화나눔센터에서는 지난 2년간 수많은 통일 독일인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통해‘통일 독일을 말한다 ⅠㆍⅡㆍⅢ’을 발간한 대표 집필자 김누리 교수님을 모시고, 오는 8월 24일(목) 오후 7시에 <독일통일 15년을 인터뷰하다 - 문화적 갈등과 사회적 분열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제26회 정책포럼을 개최합니다. 이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 아 래 □
1. 일 시 : 2006년 8월 24일(목) 19 : 00 ~ 21 : 30
2. 장 소 :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회의실 (마포 사무실)
3. 주 제 : 독일통일 15년을 인터뷰하다
- 문화적 갈등과 사회적 분열의 기록
4. 발표자 : 김누리 중앙대 독어독문학과 교수
5. 진 행 : 19 : 00 ~ 19 : 30 다과
19 : 30 ~ 20 : 30 발표
20 : 30 ~ 21 : 30 질의 및 토론
※ 김누리 교수 약력: 독일 브레멘 대학교 (문학박사)
(현) 중앙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
(전) 독일 브레멘 대학교 <독일문화연구소> 상임연구원
※ 제27회 평화나눔센터 정책포럼 예고
○ 일시: 2006년 9월 20일(수) 19 : 00 ~ 21 : 30
○ 주제: 9.19 공동성명 1주년과 한반도 정세
○ 발표자: 김근식 (경남대 정치언론학부 교수)
※ 오시는 길
지하철 5호선 마포역 4번 출구로 나오셔서 직진하신 후, 불교방송 뒤편 서울 광역수사대 정문에서 오른쪽 길로 올라오시면 주차장이 보이는 7층 빌딩이 덕성빌딩입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회의실은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지하철 5호선 마포역 4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좌측 골목길(제일은행 옆길)로 들어오신 후, 50m 앞 ‘21세기 혜민약국’ 삼거리에서 오른쪽길(일방통행길)로 올라오십시오. 안중한의원 건너편 우측으로 계속 올라오시면 ‘진선미 어린이집’이 나오고 이어 마포은석교회가 보입니다. 교회 다음 7층 빌딩이 덕성빌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