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와 희망, 상생의 한반도를 일궈가는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정책위원장 김영수 서강대 교수)이 [생존을 위한 인민들의 부업경제: 쿠바와 북한의 사례]라는 주제로 신석호 기자님(동아일보 정치부)을 모시고 제34회 평화나눔센터 정책포럼을 엽니다.
쿠바는 탈냉전 이후 1990년대에 매우 심각한 경제난을 겪었지만 동유럽과 같이 붕괴하지도 않았고, 중국ㆍ베트남과 같이 개혁개방의 길을 걸어가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공식경제가 붕괴한 상황에서 인민들은 자구책으로 매우 다양한 부업활동을 영위하게 되었고, 이에 따라 ‘모든 인민이 브로커인 상태’라고 할 정도로 비공식경제가 발전되었습니다.
쿠바는 북한의 내부를 들여다보는 또 다른 창(窓)이라고 하며, 쿠바의 비공식경제를 알면 북한에서 시장이 어떻게 운영되는지를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이에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평화나눔센터에서는 5월 13일(화) 오후 7시에 <생존을 위한 인민들의 부업경제: 쿠바와 북한의 사례>라는 주제로 제34회 정책포럼을 개최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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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 시 : 2008년 5월 13일(화) 19 : 00 ~ 21 : 30 2. 장 소 :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회의실 (마포 사무실)3. 주 제 : 생존을 위한 인민들의 부업경제:쿠바와 북한의 사례4. 발표자 : 신석호 동아일보 편집국 정치부 기자 5. 진 행 : 19 : 00 ~ 19 : 30 다과 19 : 30 ~ 20 : 30 발표 20 : 30 ~ 21 : 30 질의 및 토론
※ 오시는 길
지하철 5호선 마포역 4번 출구로 나오셔서 직진하신 후, 불교방송 뒤편 서울 광역수사대 정문에서 오른쪽 길로 올라오시면 주차장이 보이는 7층 빌딩이 덕성빌딩입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회의실은 지하 1층에 있습니다.
지하철 5호선 마포역 4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좌측 골목길(제일은행 옆길)로 들어오신 후, 50m 앞 ‘21세기 혜민약국’ 삼거리에서 오른쪽길(일방통행길)로 올라오십시오. 안중한의원 건너편 우측으로 계속 올라오시면 ‘진선미 어린이집’이 나오고 이어 마포은석교회가 보입니다. 교회 다음 7층 빌딩이 덕성빌딩입니다.
* 담당자 : 윤남희 간사 (02-734-7070, laguapa@empal.com)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평화나눔센터 정책위원장
김 영 수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121-050 서울시 마포구 마포동 236-1번지 덕성빌딩 B1 Tel: 734-7070 Fax: 734-8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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