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개발협력을 전공하고 있는 장주혜입니다. 2019년 7월 실내를 깨끗하게 단장한 우리민족에서 인턴을 하면서 따뜻한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행운이었습니다.
새로운 일을 할 때마다 친절히 하나하나 설명해 주셔서 덕분에 일을 쉽고 빨리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일을 하면서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가족들의 따뜻한 격려와 말 한마디가 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에 오기 오래 전부터 저는 북한과 통일 문제에 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향후 한반도의 역사는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여러 매체들을 통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통일을 위해 일을 하는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에 인턴을 하는 기회를 얻었을 때 매우 기뻤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일하면서 우리민족 일원들이 통일을 위해서 북한 원조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와 다양한 경로로 일을 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최근엔 한국의 평화교육을 위해 평화스포츠, 중국탐방 때 학생들을 위한 평화프로그램 운영, 초등학생 평화교육 등을 통해 다양하게 일하시는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남북한 통일, 궁극적으로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일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깊은 존경심을 갖게 되었고 이러한 사업들에 제가 일원으로서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뿌듯했습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에서 일을 통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홍상영 총장님, 손종도 국장님, 서명희 부장님, 이영재 부장님, 장근영 간사님, 양두리 간사님, 강지헌 간사님, 댄 위원님, 진영빈 간사님 모두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민족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