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무료급식소와 요양원 등 취약계층에게 마스크 전달

지난 12월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경기지부가 안산 단원구에 위치한 마스크 제조회사인 '이레네'에서 일회용 마스크 120박스를 기부받아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노숙인 무료급식소 '나눔의 집'과 팔달구에 위치한 '수원 아노가 요양원'에 전달했습니다.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에 위치한 나눔의 집은 예성교회에서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로, 장애인, 무의탁노인, 결손아동, 노숙인 등을 위해 매일 하루 3끼 무료 급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팔달구 화서동에 위치한 수원 아노가 요양원은 노인성 만성질환으로 거동과 일상생활이 불편해 요양보호사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가족 대신 모시는 전문요양시설입니다.

선한 마음으로 이웃에게 마스크를 기부해주신 ‘이레네’측에 다시 한번 감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