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18일, 제67회 평화나눔 정책포럼을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마포 사무실 대회의실에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정책포럼에서는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정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강대학교 김영수 교수가 사회를 맡았고, 인제대학교 통일학부의 김연철 교수가 ‘북한 6차 핵실험과 남북관계-우리의 돌파구는?’이라는 주제아래 발표를 했습니다.
이 날 김연철 교수는 북한의 6차 핵실험으로 인한 국제정세에 대해 평하고 앞으로의 해법에 대해 논하였습니다. 특히 북한에 대한 보수적인 여론이 높은 가운데,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국민은 결국 정부의 무능함을 지적할 것이라며 단기적인 시각에서 여론을 의식하기 보다는 긴 시각에서 남북관계와 북핵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정책 포럼의 발제문은 자료실에서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