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경기지부의 네모상자 강사단이 ‘2023년 경기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내 초등학교에서 기후변화와 환경에 대해 알아보는 체험형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먼저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숙지초등학교에서는 지난 7월 5일과 7일 이틀에 걸쳐 ‘그린한 일상공감’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학부모와 함께 진행한 본 프로그램은 평소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토대로 탄소 중립을 위한 일상 속 실천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꾸려졌습니다. 집에서 사용할 친환경 비누와 세제, 설거지 용품 등을 직접 만드는 한편, 지역사회기관에 기부할 생분해 수세미를 추가로 만들어 환경과 기후변화 문제를 봉사 및 기부와도 접목 시켰습니다.
(친환경 설거지 용품 등을 만들고 있는 숙지초 학부모들)
네모상자 강사단은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상률초등학교에서도 탄소중립과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는데요, 지난 6월 13일과 7월 4일 학교를 방문, 교사 및 학생들과 함께 친환경 수세미와 스칸디아모스 이끼액자를 만들었습니다.
(친환 경 설거지 용품 만들기 체험을 진행중인 상률초)
이번 교육에 참여하셨던 상률초등학교 학교사회복지사 선생님께서는 이번 체험형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친환경 용품을 만들어보며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그리고 탄소중립이란 주제를 더 가깝게 느낄 수 있었다며, 우리민족의 환경 및 한민족 어린이 지원사업에 대해 큰 감명을 받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또한 이러한 교육이 학교 내에서 일회성으로 끝나기 보다는, 학교 안팎의 환경 관련 봉사로 이어지면 좋겠다고 전해주셨습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기후변화와 환경문제를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도내 학교 등을 방문, 교육활동을 진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