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북한 어린이들은
- 유엔아동기금(UNICEF)의 2008년 세계아동실태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만 5세 이하 아동 23%가 저체중, 37%가 발육지체로 인한 영양실조 및 각종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음
- 특히 2012년 유엔아동기금이 북한 동부 4개도(함경북도, 함경남도, 강원도, 량강도)의 5세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영양실태 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9명은 영양실조에 걸린 것으로 조사됨
- 특히 함경남도 영양실조에 걸린 아이들 중 급성영양실조 환자는 17%에 달하며, 이중 심각한 중증 급성영양실조에 걸린 아이는 약 3%에 달함
- 평양 등 대도시에 비해 중앙의 배급시스템이 미치지 못하는 취약지역(변경지역) 어린이들의 영양상태는 심각한 것으로 밝혀짐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의 북한 어린이 지원 사업
-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2001년 7월, 평양의 만경대구역과 사리원시 등지의 아동 시설(탁아소, 유치원)에 대한 지원을 개시
- 2004년의 룡천역 폭발사고를 계기로 같은 해 4월부터 평안북도 신의주 및 룡천지역 고아원, 장애인시설 6곳에 대한 지원을 시작
- 2008년 6월부터는 함경북도 온성군 유치원 어린이들에 지원을 시작함. 2010년에는 본 사업을 ‘BaB(Bread & Balance) 캠페인’으로 확대, 함경북도 온성군 105개 유치원, 1개 고아원 어린이 6,562명 대상, 식량급식 및 필수 생필품 지원 중
- 북한어린이에게 지원되는 빵
- 북한어린이에게 지원되는 콩우유가루
- 온성군어린이_생필품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