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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대북지원 국제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1-07 15:50
조회
144

2018 대북지원 국제회의 " 남북한 공동선언의 이행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협력 강화" 를 주제로 지난 10월 31일~11월 2일까지 개최하였습니다. 공개회의는 10월 31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11월 1일~2일은 여의도글래드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국제회의는 경기도, 프리드리히 에버트재단과 함께 주최하였으며, 통일부가 후원하였습니다.  대북지원 국제회의의 목적은 인도적 상황과 대북지원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더 나은 인도지원을 논의하는 것입니다. 또한 대북지원 기관 간의 협력과 평화정착에 기여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올해는 대북지원 국제회의 10주년을 맞이하여 국내외 대북지원과 남북협력의 중요성을 알려내며, 판문점 선언의 실현을 위한 국내외 대북지원 주체들의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모색하였습니다.  공개회의에는  300여명이 함께 하셨고, 비공개회의에는 80여명의 다자, 양자, 정부, 비정부 기구 관계자가 참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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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완규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공동대표의 개회사로 시작되어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스벤 슈베어젠스키 프리드리히 에버트재단 한국소장의 환영사가 이어졌습니다. 이화영 부지사는 환영사에서 "현재 한반도는 판문점, 평양 공동선언을 계기로 평화의 새 길로 차근차근히 전진중"이라며 "일방적 대북지원에서 벗어나 상호 호혜적인 남북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는데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조명균 장관은 축사에서 "인도적 지원과 개별은 기대만큼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으나 평화의 발걸음과 함께 조금씩 물꼬가 트이고 있다"며, "산림 병해충 방제와 감염병 대응 등 남북의 경계가 없는 일들부터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전체회의 1은 "인도적 상황의 개선 및 한반도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협력 모색" 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야콥 할로겐 주한 스웨덴 대사께서 좌장을 맡아주셨습니다. ▶북한 식량안보 현황과 향후 대북지원에의 함의북한 주민의 영양 상태와 향후 협력 방안북한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북측 기관과의 협력한반도 평화구축을 통한 북한 인도적 문제의 해결 방안 발제가 있었습니다.  발제자로는, 권태진(GS&J인스티튜트 북한동북아연구원장),  윤지현(서울대학교 교수),  코랄리 블루아조(EUPS 5 북한사무소장), 필영달( 중국 산둥대학교 교수) 맡아주셨습니다. 이어서 케빈 그레이(영국 서섹스대학교 교수), 헤이디 린턴(미국 조선의그리스도인벗들 사무총장), 홍제환 (통일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지정토론이 있었습니다.

전체회의2는 "대북제제가 대북지원사업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 UN 및 미국의 대북제재와 대북제재 면제 절차, 그리고 향후 과제유엔 경제제재의 인도주의적 영향 고찰 에 관한 발제가 있었습니다. 발제자로는 데이비드 울프(Crowell & Moring LLP 변호사)와 다니엘 제스퍼(AFSC 옹호사업담당관)이 맡아주셨습니다. 토론으로는 최혜경(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운영위원장), 로랄 드 로이 (EUPS 1 북한사무소장), 키스 루스(미국북한위원회 사무총장)이 참여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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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날 비공개회의는 여의도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되었으며, 공개회의 때 다루지 못한 사안에 대해 보다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였습니다.  ▶ 북한 역량강화사업의 효용성과 과제  ▶ 대북지원 단체 간 조정과 협력 강화  ▶ 북한 종합지역개발사업의 가능성 모색하는 방안 에 대해 다각적인 논의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모든 참석자들이 성명서 작성 시간을 가진 후,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채택된 공동선언문을 발표하였습니다. 공동성명에는 대북 금융채널 개설과 더불어 인도주의 물자 전달을 적시에 이뤄질 수 있게 하며 인도주의 지원 활동가들이 북한으로 활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투명한 규정과 관련 절차를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북한의 인도적 필요를 대북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하고, 파악된 북한의 인도주의적 요구에 필요한 재정 자원을 제공하라고 유엔과 각국 정부에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공동선언문과 공개회의 자료집은 자료실 307번,308번에 게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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