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상자, <2022 전통문화 날개를 달다>를 통해 중앙아시아에 우리 문화를 알리고자 합니다

지난 5월 28일, 네모상자 활동 프로그램 ‘2022 전통문화 날개를 달다’가 진행됐습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17명의 학생들이 참여,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카자흐스탄, 키르기스탄과 러시아 볼고그라드 미리내 고려인 문화센터에 전달할 다양한 교구를 만들었습니다. 한지 북 아트 만들기, 에코 필통 만들기, 장명루 팔찌 땋기, 부채 그리기 등 우리문화를 전하기 위한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정성을 담아 만든 작품을 해외에 살고 있는 우리민족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보람있고 즐거웠다는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모든 활동을 마친 후 고등학교 1학년부터 네모상자 활동에 참여했던 박선영 학생(강남대 사회복지과 1학년)의 이야기로 끝맺었습니다. 박선영 학생은 네모상자 후배들을 독려하며, 네모상자 활동은 해외에 살고 있는 우리 민족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보람있고 가치있는 활동이니 자주 함께 만나자고 이야기했습니다.

참여 학생들의 정성과 애정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도 함께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