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공지

즐겁고 행복한 볼고그라드 한글문화학교 개관식을 진행하고 왔습니다.

[스토리]
작성자/Author
관리자
작성일/Date
2019-10-10 17:03
조회/Views
2981
더위가 점점 가시던 9월 말, 볼고그라드에 고려인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한글문화학교"가 개관했습니다.

러시아 볼고그라드 한글문화학교는 약 15년전 볼고그라드에 사업을 시작하면서부터 이루고자 했던 숙원사업이었는데, 이번에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과 굿네이버스, 재외동포재단의 도움으로 개관을 맞이했습니다.

2016년부터 후보 건물 조사, 모금, 건물 및 부지 구매, 리모델링 등의 과정을 약 3년간 진행하여 결국은 2019년 9월 27일 성황리에 개관식을 거행하였습니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이일영 상임공동대표와 장순천 공동대표 등 관계자와 후원자, 그리고 재외동포재단에 오영훈 기획이사 등 2명, 총  18명의 방문단이 개관식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방문을 했습니다. 볼고그라드 주정부에서도 관계자가 나와 축하를 했으며, 현지 고려인 어르신들도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박수와 환호로 개관을 축하했습니다. 볼고그라드 고려인단체 '미리내' 청년들은 한국의 후원자님들을 따뜻하고 성대하게 맞이해주었습니다.

개관식을 마치고 오후에는 고려인축제를 진행하였습니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고려인 축제는 거의 매년 꾸준히 진행해오는 행사로 '미리내' 청년들이 기획하고, 연출하고, 공연까지 하는 문화축제입니다. 약 400명의 고려인들과 지역주민들이 참가하여 객석을 꽉 채운채 시작한 고려인축제는 식전행사로 윷놀이, 딱지치기, 투호, 제기차기, 새총쏘기, 만두빚기, 종이연꽃 만들기, 한복입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었으며, 본행사에서는 한국의 주요 명절과 국경일을 주제로 명절과 국경일의 연원과 역사, 풍습 등을 소개하면서 다양한 공연으로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습니다. 난타, 사물놀이, K-POP 댄스, 노래 등 다채롭게 준비된 공연을 보면서 함께 즐겼습니다. 수개월간 축제를 준비한 한글문화학교 '미리내' 청년들은 갈고닦은 수준급 공연을 뽐내며 한국문화를 관객들에게 알렸습니다.

다음날인 9월 29일에는 방문단으로 참여한 김진식님이 직접 나무를 깎아 장승을 만들어 한글문화학교 건물 앞에 세웠습니다. 하나는 국문으로 하나는 러시아어로 새겨진 장승은 늘 이 건물과 고려인 청년들을 든든히 지켜주는 동시에, 일종의 특색 있는 간판이자 표지석 기능을 할 것입니다.

길고 험난한 준비 기간을 거쳐, 드디어 개관을 맞은 한글문화학교 건물을 맞이한 고려인 청년들과 지역주민, 그리고 한국 방문단들은 감동과 감격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미리내'의 활동과 사업이 번창하길 바라며,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후원자님들과 함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아래는 한글문화학교 개관과 고려인축제에 관한 지역신문 및 언론의 보도 내용입니다.

볼고그라드 한국 센터 개관식과 한국문화축제에 대한 언론 보도:
미리내 SNS
  1. 볼고그라드 한국문화학교 개관식

2. 제15회 볼고그라드 고려인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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