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악화된 북한의 식량사정을 언론을 통해 듣고, 북한의 어린이들을 돕고자 노회 소속 교회들을 독려하여 귀한 성금을 보내오셨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경기노회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 박중호, 박봉흡 목사님과 김병설 장로님 등 세 분은, 지난 6월 14일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실을 방문하여 성금 800만원을 전달하였습니다. 작년 5월에 성금을 전달한 것에 올해도 북한의 어린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품고 기도로 헌신하신 것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경기노회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는 매년 소속된 200여개의 교회에 사순절 기간 한 끼 금식을 하며, 북한 어린이를 위한 특별봉헌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도 그 마음이 모인 것입니다.
성금을 기탁해주신 경기노회 관계자분들은, 어려운 시기에 작은 성의지만 귀하게 써줄것을 부탁하며 앞으로도 더 힘써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라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경기노회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와 노회 관계자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