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연합뉴스] 손진우 성균관장 "북한과 민족공동체 끈 잡고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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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Date
2022-07-0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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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손진우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공동대표(성균관장)는 지난 달 27일 권영세 통일부 장관을 만나 남북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권영세 장관의 7대 종단 지도자 예방 계획에 따라 성사된 이번 만남에서 손진우 공동대표는 남북관계가 "강 대 강 국면이라도 민간 차원에서 길을 터서 민족공동체의 끈이라도 잡고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손진우 공동대표는 2011년 부터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의 공동대표를 맡아 남북교류에 힘써오고 계십니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27일 서울 종로구 유림회관에서 손진우 성균관장을 만나 남북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권 장관은 "지난달 북측에 코로나19 방역지원 관련 통지문을 보냈는데 전혀 응답하지 않고 있다"며 "답답하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에 손 관장은 대외적 이미지를 신경 쓰는 북한으로서는 '지원'이라는 용어 자체에 거부감을 느낄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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