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7월 27일 오전 8시 30분, 인천광역시청에서 '인천광역시-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함경북도 온성군 어린이 지원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체결식에 영담 상임공동대표, 인명진 상임공동대표, 이용선 공동대표 등 사무처에서 참석하였습니다. 특히 인명진 상임공동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정부의 대북지원제재 조치 후 북한 어린이들에 대한 지원을 나선 것은 인천시가 처음"이라며 '인천시와의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더 많은 지자체에서 참여하길 희망하며 북한의 어린이, 임산부 등이 먹는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인천광역시는 8월부터 함경북도 온성군 24개 유치원 1,500명 어린이들에게 5개월동안 1억원 상당의 빵과 콩우유가루, 생필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