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한 제19회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경기지부는 지난 12월 6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500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서 ‘전통문화 날개를 달다’라는 제목으로 우리민족 경기지부의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전시와 체험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우리민족 경기지부의 '전통문화 날개를 달다' 체험 활동에 참여중인 수원시 자원봉사자들)
전시 품목은 중아아시아지역의 키르기스스탄 한국대학교와 카자흐스탄 고려인센터에 전달 예정인 전통문화 소품(한지 북아트, 누빔버선 키홀더, 장명루, 화훼 탈 펜던트, 코바늘뜨개 한복 등)이였으며, 지난 일 년동안 ‘네모상자’ 청소년들이 준비했습니다. 한지 책갈피 만들기, 나무 펜던트 색칠 등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과 우리민족 경기지부)
이번 경기지부 활동은 ‘네모상자’ 어머니 활동가의 도움으로 진행하였으며 수원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와 단체들에게 기관 소개와 활동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