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수액제공장 건설지원을 위한 남측 기술진과 중국 기술진등 총 9명의 방북단이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북한을 방문하였습니다.
수액제공장은 평양시 낙랑구역에 소재하고 있는 정성제약 내에 건설중이며 현재 약 40%의 건축공정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북측이 담당하고 있는 외부 건물공사는 오는 11월 15일경 완공될 예정이며 11월 20일부터 본격적인 내부 설비장착공사가 진행되어 내년 2월중순경 준공할 예정입니다. 기본 설비공사는 중국 전문시공사가 담당하며 11월 10일부터 약 20여명의 중국 공사기술진들이 현장에 상주하며 공사를 진행합니다. 내부 핵심시설인 수액생산설비는 남측에서 제작하여 남측 기술진이 현장에서 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