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로 19기를 맞은 <씨티-경희대 NGO 인턴십>에 우리민족이 함께합니다. 동 인턴십은 시민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한국씨티은행과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학생들은 동계방학기간인 8주 동안 전국의 주요 NGO에서 인턴으로 활동하며 시민사회를 직접 경험하고 시민단체의 업무를 지원하게 됩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씨티-경희대 NGO 인턴십> 초기부터 참여 단체로 함께해 왔습니다. 우리민족의 인턴으로 활동했던 친구들은 현재 시민단체, 기업, 공공기관, 대사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몇몇 친구들은 지금도 우리의 든든한 후원자로 우리민족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올 해도 이번 인턴십을 통해 좋은 인연이 맺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겨울방학 기간 동안 우리민족과 함께 활동하는 인턴 친구는 단체의 가장 큰 모금사업인 <헌 교과서 수거사업을 통한 한민족 어린이 지원사업>을 비롯해 <2025 북한 신년사 분석 토론회>, 보고서 자료 조사,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원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번 인턴십이 우리민족과 인턴십 참가자 모두 ‘서로 배우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