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眼)보건 분야에 있어서의 대북지원 사업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민족 서로돕기운동은 2000년부터 「일공공일 안경ㆍ콘택트 체인점(대표 권철오)」와 공동으로 안경을 비롯한 안(眼)보건 분야의 대북협력 사업을 진행하여 오고 있으며,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대표단이 북한을 방문해 안경 분야에 있어서의 각종 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국내 최대의 안경점 체인업계인 「일공공일 안경ㆍ콘택트 체인본부」는 2000년 7월 28일 돋보기안경 1만개를 북한에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2002년에는 청소년용 안경렌즈 5천조, 안경테 5천조, 돋보기 5천조 및 안경 제작 기기 등을 전달하였으며, 올해 3월에는 성인용 안경렌즈 5천조, 안경테 5천조, 돋보기 5천조 및 레티노스코프(검안설비), 안경광학 관련 각종 학술서적 등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이번 방북은 작년 4월에 이은 두 번째 방북으로서, 대표단은 최근에 지원한 각종 물자들에 대한 모니터링 및 사용법 해설, 북측에서 요청하고 있는 교정사(안경사) 학교 운영 등에 관한 자문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방문대표단 (7명)
홍재영 (주) 일공공일 안경ㆍ콘택트 영업이사
오신근 (주) 일공공일 안경ㆍ콘택트 안양점 대표
정광의 (주) 일공공일 안경ㆍ콘택트 분당 까르푸점 대표
심재후 (주) 일공공일 안경ㆍ콘택트 광주 조선대점 대표
박동천 (주) 일공공일 안경ㆍ콘택트 대전 궁동점 대표
마기중 서울 보건대 안경광학과 교수
송경민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남북협력사업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