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수액제공장 건설에 따른 외부건물공사 공정확인과 본격적인 내부설비장착공사 진행을 위해 남측 기술진과 중국 기술진등 총 8명의 방북단이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북한을 방문합니다.
북측이 담당하는 외부건물공사가 예정대로 11월 15일경 완공된다면 오는 11월 20일부터 내부 클린룸공사와 설비장착공사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약 2달반가량이 소요되는 내부 설비장착공사를 위해 평균 20여명의 한국 및 중국 공사기술진들이 현장에 상주하며 북측의 보조인력과 함께 공사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