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평안남도 대동군에 완공예정인 "농기계수리공장"의 건설자재와 평양 낙랑구역의 정성제약 알약(정제)제조공장의 설비 그리고 못자리용 비닐 77.2톤 등 총 18컨테이너 분량의 물자가 4월 30일 오전11시 인천항을 출항하여 5월 1일 남포항에 도착합니다.
1. 2003년도 대북농업협력사업의 하나로 추진중인 "대동군 농기계수리공장"은 5월초부터 본격적인 건설에 들어가 오는 7월경 준공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에 지원되는 물자는 건설자재로서 조립식 판넬, H빔, 천정크레인, 각종 공구와 부속 자재들로서 "수리공장"에 장착될 각종 설비와 작업공구등은 공장건설이 마무리되는 6월중순경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한편 10ha 규모의 시범농장 운영에 필요한 이앙기 5대와 못자리용 온실자재, 육묘상자 등의 물자는 지난 4월 10일 지원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