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도 대북 농업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대표단 10명이 4월 1일(화), 중국 북경을 통해 북한을 방문하였습니다. 오는 4월 5일 귀국예정인 방북대표단은 방북기간 중 평안남도 대동군을 방문하여 "농기계수리공장" 건설과 운영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과 일정을 북측 당국과 협의, 합의서를 체결할 예정이며 올해 지원하기로 한 국산 농기계(경운기, 콤바인, 이앙기 등)의 지원일정과 공급지역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북에는 올해 농업협력사업에 참여하는 전남남북교류협의회(준비위)를 대표하여 전남 6개 시,군의 자치단체장들이 함께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