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사단법인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북민협) 부회장 단체직에 선출되었습니다.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진행된 2022년도 북민협 정기총회에서 사단법인 하나누리가 회장단체로 선출되었고, 이와 함께 진행된 임원단체 선정 과정에서 북민협 창립총회부터 지난 2년간 부회장 단체로 활동한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다시 한 번 부회장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대북 인도지원 민간단체로 구성된 북민협은 지난 1999년 결성, 2020년 사단법인화 되었으며 현재 63개 단체가 소속, 민간차원에서 대북협력 및 지원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북민협은 올해 1) 남북 인도적 협력법 제정 및 기후변화 대응 관련 대북협력 사업을 모색, 2) 2030 활동가 핵심 인재 육성, 3) 회원단체 활동가들의 역량강화 그리고 4)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의 연대 활동, 국내 지자체 및 국제사회와의 연대 등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북민협 부회장 단체로서 앞으로도 대북협력의 길을 모색하며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