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 화요일,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2022 주한 외국 대사관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주한 캐나다 대사관, 경기도,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과 공동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대북 협력사업의 경험 공유와 향후 대북협력 재개를 위한 방안 모색'을 주제 아래 남북교류협력 강화와 한반도 평화 공존을 위한 지지와 협력을 제안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대사관 간담회에는 16개국의 대사관 관계자를 비롯하여 대북협력 국내외 단체 및 관계 부처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대북지원과 남북교류 현장에서 실제로 활동 중인 단체들의 상황을 주요 대사관과 공유하며 국제적 관심을 높이고 상호 협력을 증진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