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7일, 2001년 축산협력사업의 마지막 물자인 젖염소 320두가 봉산군 은정리 시범목장에 보내졌다. 더불어 간이유착기 10세트, 냉동탱크, 경운기 5대, 건초 70톤 및 사료 및 약품 등 약 4억여원의 상당의 물자가 함께 지원되었다.
또한 이날 일공공일 안경체인점에서 기증한 5억원 상당의 안경 10,000개 및 검안기, 렌즈가공기 6대도 함께 지원되었다.
이에 지원 물자의 정확하고 안전한 전달을 위해 C.C.C(한국대학생선교회) 이관우 목사, 오진석 간사 등 3명이 북한 남포까지 동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