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주신 후원에 감사드리며 올해부터 확대하여 추진하는 ‘북한 어린이지원사업’(BaB 캠페인)에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북 함경북도 지역 수해지원을 마무리했습니다.
2016년 9월부터 총 14차례 6억원 상당의 물자 지원
1. 북 함경북도 지역 수해지원이 최종 마무리됐습니다. 보내주신 후원에 감사드리며 올해부터 확대하여 추진하는 ‘북한 어린이지원사업’(BaB 캠페인)에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지난 9월부터 시작한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의 북 함경북도 지역 수해 지원이 최종 마무리됐습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2016년 9월 20일 첫 물자 지원을 시작으로 12월 말까지 11차례 물자를 수재지역에 전달했으며 2017년 들어서는 2월 20일과 28일에 내복과 아동 의류 등을 온성군에 지원했습니다.
북 함경북도 지역 수해 지원의 일환으로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그동안 총 14차례 지원 물자를 수해 지역에 전달했습니다. 9월부터 12월 말까지 약 4개월간 모금된 총 615,921,523원이 물자 구입과 운송비 등에 사용됐습니다. 이번 수해 지원에 후원해 주시고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함경북도 지역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BaB(Bread and Balance) 캠페인의 일환으로 평소에도 해외 동포 단체를 통해 그 지역 어린이들에 대한 지원을 해 오던 곳입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이번 함경북도 지역의 수재지원에 적극 나선 것도 그 지역의 주민들이 홍수로 더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상황을 그대로 지나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긴급 수해 지원을 마무리하고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기존에 해 오던 Bab 캠페인을 더욱 확대한 ‘북한 어린이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의 정기 후원자로 가입해 주시면 됩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의 홈페이지를 방문하시거나 사무실로 전화(02-734-7070) 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이후에도 지속될 북한 어린이 지원사업에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 북 함경북도 수재 지역의 복구 모습
평양에 상주하는 유엔기구 북한팀(HCT)이 2016년 11월 18일부터 23일까지 북 함경북도 연사군과 무산군, 회령시 등을 방문했습니다. 이들 지역은 지난 여름 홍수 피해가 가장 심했던 곳인데요, 북한팀이 현장을 방문한 이후 공개한 보고서는 홍수 피해 지역에 매우 큰 변화가 일어났다고 전합니다.
보고서에 담긴 사진 중 일부를 전해 드립니다. 유엔 북한팀의 보고서는 평양에 상주하는 유엔기구 북한팀의 홈페이지(http://kp.one.un.org) 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