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협 북민협, 차기 정부 통일대북정책 구상 토론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차기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구상을 말한다’
지난 4월 24일 오후 2시,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는 5개 정당의 통일대북정책 책임자를 초청하여 각 당의 통일대북정책을 듣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본 토론회에는 200여명의 시민, 전문가, 단체 관계자, 연구자들이 참석하며 차기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제훈 북민협 회장과 홍사덕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의 인사말 이후 진행된 본 토론회는 5개 정당의 통일대북정책 책임자들이 각 당의 대북정책에 대한 구상을 밝히며 시작되었다. 이어 북민협과 민화협 정책위원장들이 대북지원 및 사회문화교류 부문에 대해 각각 정책제안서를 발표하였으며, 이후에는 여성∙평화 부문, 민간교류부문, 국민소통 부문에 대한 분야별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강영식 북민협 정책위원장(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총장)은 대북지원에 대한 정책제안서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인도개발협력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조속한 법안 통과를 요청하기도 하였다.
프로그램
‣ 국민의례
‣ 인 사 말
홍사덕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이제훈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회장
‣ 사 회 최대석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 발 표 통일․대북정책 방향 *의석순 명기
∙더불어민주당 – 김경협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 윤영석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국회의원
∙국민의당 – 김근식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책대변인
∙바른정당 – 이인배 외교통일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정의당 – 이연재 대선후보정책본부 외교안보분과위원장
‣ 정책제언
∙민화협 정책위원회 _ 임강택 민화협 정책위원장
∙북민협 정책위원회 _ 강영식 북민협 정책위원장
‣ 분야별 토론
∙여성․평화 _ 안김정애 평화를만드는여성회 공동대표
∙민간교류 _ 박창일 신부, 평화3000 운영위원장
∙국민소통 _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종합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