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공지
한반도와 이웃이 평화롭게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듭니다.
창립6주년 기념사 [등록일 : 2002-09-24 ]
[함께읽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3-24 10:31
조회
5135
창립 6주년을 맞이하여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북한동포들의 어려움을 접하고 그들을 돕고자 나선 지 어느덧 6년이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이 운동이 과연 몇 년이나 지속될지 또한 얼마만큼의 성과를 이루어 낼지 대강 가늠하기도 어려웠었습니다. 더구나 남북간의 첨예한 긴장과 대립의 한가운데서 북한동포를 살리자는 우리의 목소리는 자칫 정치적, 이념적 이유로 남북한 모두에서 배척되고 외면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6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참으로 감격스런 심정으로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비록 우리의 운동이 보다 많은 동포들을 굶주림에서 구해내고 보다 많은 국민들을 이 운동에 동참시키지 못했다는 것에 아쉬움과 반성이 늘 함께 하지만 반세기이상의 냉전과 갈등의 골을 메우고 남북이 서로 화해하고 협력하는 민족화해의 도도한 물길을 트는데 작으나마 일 역할을 담당하였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이 자리에 여러분들을 모셨습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극심한 어려움에 처해있는 동포들을 돕는 “인도주의 운동”이며 분단 50여년간 서로 대립해 온 남북이 서로 돕는 과정에서 지난날의 대립과 증오를 청산하고 민족화해와 공존을 이루기 위한 “평화운동”이자 민간차원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남북한, 해외동포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밑으로부터의 “통일운동”입니다.
현재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농업·축산·보건의료 분야에서 각각 “평양 농기계수리공장”과 “봉산군 염소원종목장”, “정성제약공장” 등 세곳의 협력사업장을 북한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남포시와 양강도의 혜산시, 함경북도의 회령시의 아동들 약 4만명에 대한 정기적인 급식지원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북한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생필품들에 대한 지원도 꾸준히 병행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대북 지원사업만이 아니라 재외동포들에 대한 각종 지원사업도 전개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동북아지역의 동포들과 함께 하기 위하여 동북아평화연대를 결성한 이후 어려운 처지의 동포들을 지원하기 위한 자매결연사업, 연해주지역의 고려인 정착지원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문화, 교육, 법률 등 각 분야별 민족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저희는 6년전 창립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지금까지 활동을 밑거름으로 하여 지구촌 곳곳에서 우리민족이 서로 돕는 운동이 더욱 더 크게 일어나도록 하고 남과 북, 해외의 동포들이 서로 돕는 운동을 통해 민족화해와 공존, 공영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이 자리가 있도록 그간 참여해 주신 수많은 국민여러분들과 종교계, 시민·사회단체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관심과 애정어린 질책을 부탁드립니다.
2002년 9월 13일
상임대표 강문규, 김준곤, 송월주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북한동포들의 어려움을 접하고 그들을 돕고자 나선 지 어느덧 6년이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만 하더라도 이 운동이 과연 몇 년이나 지속될지 또한 얼마만큼의 성과를 이루어 낼지 대강 가늠하기도 어려웠었습니다. 더구나 남북간의 첨예한 긴장과 대립의 한가운데서 북한동포를 살리자는 우리의 목소리는 자칫 정치적, 이념적 이유로 남북한 모두에서 배척되고 외면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6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참으로 감격스런 심정으로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비록 우리의 운동이 보다 많은 동포들을 굶주림에서 구해내고 보다 많은 국민들을 이 운동에 동참시키지 못했다는 것에 아쉬움과 반성이 늘 함께 하지만 반세기이상의 냉전과 갈등의 골을 메우고 남북이 서로 화해하고 협력하는 민족화해의 도도한 물길을 트는데 작으나마 일 역할을 담당하였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이 자리에 여러분들을 모셨습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극심한 어려움에 처해있는 동포들을 돕는 “인도주의 운동”이며 분단 50여년간 서로 대립해 온 남북이 서로 돕는 과정에서 지난날의 대립과 증오를 청산하고 민족화해와 공존을 이루기 위한 “평화운동”이자 민간차원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남북한, 해외동포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밑으로부터의 “통일운동”입니다.
현재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농업·축산·보건의료 분야에서 각각 “평양 농기계수리공장”과 “봉산군 염소원종목장”, “정성제약공장” 등 세곳의 협력사업장을 북한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남포시와 양강도의 혜산시, 함경북도의 회령시의 아동들 약 4만명에 대한 정기적인 급식지원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북한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생필품들에 대한 지원도 꾸준히 병행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대북 지원사업만이 아니라 재외동포들에 대한 각종 지원사업도 전개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동북아지역의 동포들과 함께 하기 위하여 동북아평화연대를 결성한 이후 어려운 처지의 동포들을 지원하기 위한 자매결연사업, 연해주지역의 고려인 정착지원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문화, 교육, 법률 등 각 분야별 민족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저희는 6년전 창립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지금까지 활동을 밑거름으로 하여 지구촌 곳곳에서 우리민족이 서로 돕는 운동이 더욱 더 크게 일어나도록 하고 남과 북, 해외의 동포들이 서로 돕는 운동을 통해 민족화해와 공존, 공영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고자 합니다. 오늘 이 자리가 있도록 그간 참여해 주신 수많은 국민여러분들과 종교계, 시민·사회단체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관심과 애정어린 질책을 부탁드립니다.
2002년 9월 13일
상임대표 강문규, 김준곤, 송월주
전체 1,498
|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 | 조회 |
| 공지사항 |
“다시 집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admin
|
2026.09.10
|
추천 0
|
조회 1369
|
admin | 2026.09.10 | 0 | 1369 |
| 공지사항 |
[제85차 KSM 정책포럼] ‘평화는 지금 상태에서 한발 더 나아가는 것입니다’
admin
|
2026.08.28
|
추천 0
|
조회 6196
|
admin | 2026.08.28 | 0 | 6196 |
| 공지사항 |
[Peace & Sharing Newletter] Encounters in the Korean Peninsula’s Two Hostile States (August 2026)
admin
|
2026.08.28
|
추천 1
|
조회 4934
|
admin | 2026.08.28 | 1 | 4934 |
| 공지사항 |
[KSM 평화칼럼] (5) ‘적대적 두 국가’ 시대의 만남
admin
|
2026.08.28
|
추천 0
|
조회 5488
|
admin | 2026.08.28 | 0 | 5488 |
| 공지사항 |
KSM 정책토론회 「적대적 두 국가 시대의 첫 만남 – 내고향여자축구단 방한이 남긴 질문들」후기
admin
|
2026.08.28
|
추천 0
|
조회 5222
|
admin | 2026.08.28 | 0 | 5222 |
| 공지사항 |
[2026 청년 한반도 평화 대화 5차 후기] ‘Peace Starts With Me, 평화는 나로부터’ – 라라 압둘라(Lara Abdullah)
admin
|
2026.08.27
|
추천 1
|
조회 6403
|
admin | 2026.08.27 | 1 | 6403 |
| 공지사항 |
[2026 청년 한반도 평화 대화 3/4차 후기] ‘정보가 되기 전, 데이터를 만나는 일’ – 염나은
admin
|
2026.08.27
|
추천 1
|
조회 6236
|
admin | 2026.08.27 | 1 | 6236 |
| 공지사항 |
[KSM 평화 칼럼] (4) 30년을 이어온 질문, 30년을 이어갈 질문
관리자
|
2026.06.24
|
추천 1
|
조회 14156
|
관리자 | 2026.06.24 | 1 | 14156 |
| 공지사항 |
2025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업보고서 발간
관리자
|
2026.04.15
|
추천 0
|
조회 33584
|
관리자 | 2026.04.15 | 0 | 33584 |
| 1489 |
수원 시민과 함께 하는 「우크라이나 거주 고려인 동포 지원」 모금 캠페인에 동참해 주세요~~
admin
|
2026.09.10
|
추천 0
|
조회 165
|
admin | 2026.09.10 | 0 | 165 |
| 1488 |
[제85차 KSM 평화나눔 정책포럼] ‘평화? 청년에게 듣는다’에 초대합니다!
admin
|
2026.08.18
|
추천 6
|
조회 6774
|
admin | 2026.08.18 | 6 | 6774 |
| 1487 |
[정책토론회] 적대적 두 국가 시대의 첫 만남 – 내고향여자축구단 방한이 남긴 질문들
관리자
|
2026.07.01
|
추천 0
|
조회 9110
|
관리자 | 2026.07.01 | 0 | 9110 |
| 1486 |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30주년 기념식 ‘평화로 다시 시작!’
관리자
|
2026.06.23
|
추천 0
|
조회 12578
|
관리자 | 2026.06.23 | 0 | 12578 |
| 1485 |
[2026 청년 평화대화 1/2차 후기] ‘나의 작은 변화, 또 다른 이의 작은 변화를 기대하며’ – 고지훈
관리자
|
2026.06.04
|
추천 2
|
조회 19524
|
관리자 | 2026.06.04 | 2 | 19524 |
| 1484 |
화창한 5월 마지막 토요일에 평화산책을 다녀왔습니다~
관리자
|
2026.05.31
|
추천 0
|
조회 18661
|
관리자 | 2026.05.31 | 0 | 18661 |
| 1483 |
[30주년 기념식 및 후원의 밤] ‘평화로 다시 시작’에 초대합니다!
관리자
|
2026.05.21
|
추천 0
|
조회 19768
|
관리자 | 2026.05.21 | 0 | 19768 |
| 1482 |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의 새로운 단체명 공모 시상식 진행
관리자
|
2026.05.18
|
추천 0
|
조회 20871
|
관리자 | 2026.05.18 | 0 | 20871 |
| 1481 |
[월간 평화산책] 한반도평화행동과 함께하는 서촌길 걷기💐 (5/30)
관리자
|
2026.05.18
|
추천 0
|
조회 13117
|
관리자 | 2026.05.18 | 0 | 13117 |
| 1480 |
[우리민족 평화 칼럼](3) 전쟁 시스템과 한반도 평화
관리자
|
2026.05.18
|
추천 0
|
조회 16897
|
관리자 | 2026.05.18 | 0 | 16897 |
| 1479 |
‘계수초 평화축구교실을 마치고’ (양수영 선생님 후기)
관리자
|
2026.05.07
|
추천 0
|
조회 24058
|
관리자 | 2026.05.07 | 0 | 24058 |
| 1478 |
[Peace & Sharing Newsletter] War Hurts Us All (April 2026)
관리자
|
2026.04.29
|
추천 0
|
조회 23540
|
관리자 | 2026.04.29 | 0 | 23540 |
| 1477 |
우크라이나 고려인 생필품 지원, 바보의나눔과 전달식 가져
관리자
|
2026.04.29
|
추천 0
|
조회 23709
|
관리자 | 2026.04.29 | 0 | 23709 |
| 1476 |
4.25 한반도 평화행동 평화대회 – 보신각에서 울려 퍼진 평화의 외침!
관리자
|
2026.04.27
|
추천 0
|
조회 21182
|
관리자 | 2026.04.27 | 0 | 21182 |
| 1475 |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새로운 단체명 공개 모집 결과
관리자
|
2026.04.24
|
추천 0
|
조회 18679
|
관리자 | 2026.04.24 | 0 | 18679 |
| 1474 |
2026 청년 한반도 평화 대화 – ‘모두를 위한 평화 이야기’ 참가자 모집
관리자
|
2026.04.23
|
추천 0
|
조회 18225
|
관리자 | 2026.04.23 | 0 | 18225 |
| 1473 |
한반도평화행동 연대활동 –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해법을 묻다
관리자
|
2026.04.22
|
추천 0
|
조회 12928
|
관리자 | 2026.04.22 | 0 | 12928 |
| 1472 |
2025년 연간 기부금 모금액 및 활용 실적 명세서
관리자
|
2026.04.20
|
추천 0
|
조회 19153
|
관리자 | 2026.04.20 | 0 | 19153 |
| 1471 |
얼어붙은 겨울을 지나며…우크라이나 고려인 공동체가 보내온 편지
관리자
|
2026.04.17
|
추천 0
|
조회 14132
|
관리자 | 2026.04.17 | 0 | 14132 |
| 1470 |
[우리민족 평화 칼럼] (2) 전쟁은 우리 모두를 아프게 한다
관리자
|
2026.04.16
|
추천 0
|
조회 14895
|
관리자 | 2026.04.16 | 0 | 1489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