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씨티-경희대 NGO 인턴십을 통해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에서 8주간 근무한 김홍진 인턴입니다.
학교 밖에서의 경험이 많지 않은 저학년 대학생이었기에, 학교 밖 시민사회의 활동을 직접 보고 배우고 싶은 마음으로 프로그램에 지원하게 되었고,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처음 근무를 시작한 12월 말, 처음 하는 인턴 생활이었기에 설렘만큼이나 긴장도 많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따뜻하게 맞이해 주셨고, 앞으로 어떤 마음가짐으로 8주간 시민사회를 마주하면 좋을지 친절히 알려주셨습니다.
매주 월요일, 우리민족에서는 회의를 진행합니다. 저 또한 회의에 참석하며 매주 2026년 우리민족에서 이루어질 사업들과 현재 진행 상황, 사무처 분들이 맡으신 업무, 그리고 제가 맡게 될 일들을 들으면서 시민사회에서 이루어지는 활동들에 대해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헌 교과서 수거 사업, 신년 토론회, SNS 관리 등 다양한 업무를 배우고 직접 맡을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단체의 활동과 관련하여 시민사회의 역할, 그리고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활동하는 분야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았던 활동은 신년 토론회에 참석한 경험이었습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과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토론회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분들이 의견을 발표하고, 여러 시민들이 토론에 참여하여 의견을 교류하였습니다. 근무 초반이었지만,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시민과 시민사회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일을 배우며 시민사회에 대해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많다는 점을 깨닫게 되었고, 동시에 더 배우고 싶다는 마음도 커졌습니다. 배운 것보다 배워야 할 것이 더 많은 미숙한 학생이지만, 늘 열정적이고 따뜻하게 대해주신 사무처 분들 덕분에 많은 배움과 함께 배움의 자세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더 배우고 싶다는 마음이 큽니다. 값진 배움의 경험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