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한반도 평화 대화]
공세현 (통일부 유니콘 기자단, 동국대학교 학생)
안녕하세요, 통일부 유니콘 기자단 공세현입니다. 우리는 평화로운 시대에 살고 있을까요? 간단해 보이지만 어려운 질문에 답을 찾고자 하는 13명의 청년이 모여 지난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철원 평화 기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철원 평화 기행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과 독일 ‘프리드리히 에버트 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사업으로, ‘놀고, 생각하고, 평화하라’라는 주제로 기획되었습니다.
행사를 기획·운영한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박지윤 인턴(이하 박 인턴)은 “청년들에게 ‘평화’를 주제로 다가가고 싶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청년들이 답만 하는 게 아니라 질문을 할 수 있게 신경 썼다”라며 “이번 기행을 통해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프로젝트를 함께 만들어간다고 느꼈으면 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분단의 상처를 고스란히 간직한, 그러나 평화를 지향하는 도시 철원에서 참가자들은 한반도 평화에 대한 답을 찾았을까요? 지금부터 평화와 함께한 2박 3일간의 여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