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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북 필요와 우선순위 내용5] 올해 인구주택 총조사 진행 예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4-10 11:24
조회
67


[2019 북 필요와 우선순위 내용5] 올해 인구주택 총조사 진행 예정


 

[편집자 ]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평양에 상주하는 유엔 기구들과 국제 NGO로 구성된 유엔 북한팀이 작성, 지난 36일 공개한 2019 DPRK NEEDS AND PRIORITIES보고서를 번역해 홈페이지 자료실에 게재했다. DPRK NEEDS AND PRIORITIES(북 필요와 우선순위)보고서는 지난 2011년 유엔 북한팀이 국제사회에 모금을 호소하기 위해 만든 자료로, 2013년부터 매년 초에 공개되고 있다. 이 보고서는 최근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이 10여 년 전에 비해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북한의 전반적인 인도적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유용한 자료가 되고 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이 보고서의 주요 내용을 몇 차례에 걸쳐 요약, 연재한다.




당초 지난 2018년 계획되었다가 연기된 북한 인구주택 총조사(Populationa and Housing Census)가 올해 진행될 전망이다. 유엔 북한팀이 지난 3월 공개한 ‘「2019 북 필요와 우선순위」 보고서(이하 보고서)’는 가장 최근에 북한에서 이루어진 인구총조사가 지난 2008년에 있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올해 실시될 인구총조사가 인도적 지원의 수요와 취약성을 파악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표시했다. 유엔인구기금(UNFPA)이 지원하고 북한의 중앙통계국이 실시할 올해 인구총조사 결과는 2020년에 공개될 예정이다.

보고서는 2018년의 경우 북한의 인도적 상황에 대한 데이터의 가용성이 개선된 해라고 밝혔다. 2017년 실시돼 2018년 자료가 공개된 2017 다중지표군집 조사(MICS)가 데이터 가용성을 증대시킨 가장 큰 이유로 제시되는데, 이 조사는 북한 주민들의 성장과 발달 상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아동사망률, 생식과 모성 보건, 아동영양, 교육, 안전한 식수와 위생에 대한 접근 등의 지표를 포함하고 있다.

이에 더해 2018년 11월에는 기초적인 식량안보평가를 세계식량계획(WFP)이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고서는 WFP의 이 조사에 대해 ‘향후 평가를 위한 첫 번째 단계이자 기초점으로서의 질적 평가를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한에서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는 재해의 영향과 대응을 위한 수요 파악을 위해 특별 조사도 수행된다. 보고서는 2018년 황해남도와 황해북도의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두 번의 조사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북한 당국은 추수가 이루어진 후의 자료와 기타 농업 정보를 분야별 사업 기관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