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공지

[대표단 방북]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대표단이 평양을 방문했습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8-12-06 17:38
조회
312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대표단 15명이 평양을 방문하였습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의 방북은 6년만이자, 공식 대표단 방북은 2009년 5월 이후 거의 10년만입니다. 참 오랜만에 방북이 성사되었습니다.


영담 스님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윤여두, 최완규 상임공동대표와, 김성훈 고문, 그리고 박남수, 김철수, 손진우, 우희종, 조기종, 최혁용 공동대표 등 임원 10명과 보건의료 전문가 2명, 그리고 사무처에서 3명이 동행하였습니다.


이번 방북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의 기존 협력사업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며, 향후에 추진할 협력사업과 현안에 대해 협의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11월 28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중국 심양을 거쳐, 고려항공을 타고 평양에 도착해서,  북측 파트너인 민족화해협의회에 따라 평양교원대학과 과학기술전당을 방문하였습니다. 이 시설들은 김정은 위원장 시대에 핵심구호인 "과학으로 비약하고 교육으로 미래를 담보하자"에 걸맞는 첨단 기술과 정보화 시설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현대적 시설을 통해 인민들에게 과학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원들을 육성하려는 취지로 생각됩니다.


본격적인 사업협의를 위한 옥류아동병원과 류경치과병원, 정성제약공장을 방문했습니다. 옥류아동병원에서 어린이 심장병 수술에 대한 남북의 공동협력을 논의했고, 고려의학분야 전문가 간의 기술교류 및 약재 생산협력 또한 함께 이루어졌습니다. 치과분야의 인적교류 및 병원현대화사업과 의료기술 고유 등에 대한 협의도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정성제약공장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2003년부터 시작한 국제기준에 맞춘 수액제, 알약 생산 공장으로 남북협력사업의 여러 성과 가운데 대표적인 곳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대표단은 공장시설을 둘러보고 향후에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공장 지배인과 나누기도 했습니다.


지역개발협력사업과 어린이심장치료, 치과, 한의과, 농기계, 에너지 분야 등의 다양한 협력사업을 논의하고 그 방향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하고 돌아왔습니다. 구체적인 사업의 약속보다는 앞으로의 남북협력사업의 방향과 원칙을 제시한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과 민족화해협의회 간의 총괄합의서를 체결하였습니다. 특별히 김영대 민족화해협의회 회장이 나와 대표단을 만났고, 남북 민간의 협력사업의 원칙과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10년만의 대표단 방북 한 번으로 많은 것을 이룰수는 없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향후 지속적이고, 잦은 방문과 대화의 기회를 만들어, 남과 북이 상호 호혜와 공리공영을 이루는 날을 만들어 나가기로 남북 상호가 손을 맞잡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