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5일 어린이날. 12번째 네모상자 도서관 지원 학교인 영길현 조선족 실험 소학교 도서관 개관식이 열렸습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이일영, 인명진, 영담 상임공동대표, 이용선 공동대표, 강영식 사무총장, 홍상영 사무국장, 기획홍보팀 강지헌 간사, 서울시교육청 김시영 과장, 박우일 사무관 등 9명이 5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4일간 영길현 소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영길현 도서관 사서 선생님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네모상자 도서관은 영길현 조선족 소학교의 가장 인기있는 공간이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소학교 학생들이 주말이 되면 네모상자 도서관에 부모님과 함께와 책을 읽으며 쉬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열람실, 꿈동이방, 마음의 쉼터, 장서실로 이루어진 도서실은 학생들의 다양한 배움의 열정을 채워주기에 충분하다며 기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