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6월 21일로 창립 7주년을 맞습니다. 96년 창립 이후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식량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북한에 옥수수와 밀가루 등 식량을 지원하는 한편 농업, 축산, 보건의료, 아동급식 분야에서의 남북간 협력사업, 그리고 민족화해와 남북간 민간교류협력의 활성화를 위한 각종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의 이러한 활동은 회원 여러분들과 더불어 대북 지원에 정성을 보태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은 「창립 7주년 기념식 및 회원의 밤」 행사를 오는 7월 8일(火)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는 특히 방송인 정재환씨의 사회로 우리 시대의 가객 장사익씨가 공연을 하는 등 참석하시는 분들이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의 지원으로 북한에 건설되는 시설을 직접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추첨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부디 가족 및 주변의 친구 분들과 함께 오셔서 뜻깊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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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창립 7주년 기념식 및 회원의 밤
○ 일시: 2003년 7월 8일(火) 오후 6시 30분∼9시
○ 장소: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약도는 아래 참조)
○ 참가비: 15,000원(식사비)
○ 주요 행사 내용 (사회: 정재환)
- 장사익 공연
- 북한 방문단을 뽑는 추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