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에서의 해맞이 행사는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회원 37명, 동북아평화연대 18명, 현대아산 김윤규 사장을 비롯한 직원, 주한 외교사절 등 1천여명이 함께 2004.12.30~2005.1.1 2박3일로 금강산에 다녀왔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하는 새해 아침에 민족의 명산인 금강산에서 나라 안팎이 평화롭게 안정돼 민족의 숙원사업인 남북경협사업이 더욱 왕성하고 활기차게 추진되길 기원하는 고사와 광주광역시립국극단의 해맞이 춤, 소원빌기 등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금강산 해맞이 행사는 전날 폭설로 취소될 예정이었으나 오후 늦게 눈이 그치고 맑은 날씨가 이어져 일정대로 진행됐으며 관광객들은 그림 같은 설경속에서 해맞이를 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또 참가자들이 모은 성금과 사랑의연탄나눔운동의 후원으로 연탄5만장을 북측 마을에 직접 전달했습니다.
금강산송구영신해맞이 행사에 참여하신 분중에 소감문을 써서 보내주신 분은 소정의 선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