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일 새 해를 시작하며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평화나눔센터와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은 공동으로 서울시민청 태평홀에서 ‘2017 북한 신년사 분석 및 정세 전망’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최완규 상임공동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본 토론회에는 최용환 박사(경기연구원)와 임수호 박사(대외경제정책연구원)가 각각 정치/국제부문과 경제부문으로 나누어 발제를 하였으며, 조영주 박사(이대 통일학연구원), 김준형 교수(한동대학교), 현인애 박사(통일연구원), 강영식 사무총장(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지정토론자로 참여했습니다.
2008년 시작하여 올 해로 10회째를 맞는 북한 신년사 토론회는 북한 관련 단체 및 연구자들의 신년 하례회로 정착되며 새 해를 여는 가장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올 해 행사에는 150여명의 청중이 참여하여 올 해 북한의 주요 정책 방향, 그리고 앞으로 한반도를 둘러싸고 펼쳐질 다양한 환경 변화들을 짚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