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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트레이닝 이모저모 1) ‘코치 또한 한 걸음 성장’...참여자 소감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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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Date
2018-08-3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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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 또한 한 걸음 성장’...참여자 소감

지난 8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대학교 대운동장, 체육관 등에서 열린 “스포츠를 통한 평화교육 코치 트레이닝”(이하 코치 트레이닝)에는 51명이 참여했습니다. 지금까지 4차례 진행된 코치 트레이닝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의 배경도 매우 다양했습니다. 51명 중 절반이 넘는 27명이 여성인 가운데, 시민단체 활동가는 물론 대학생과 고등학생, 그리고 스리랑카, 수단, 인도네시아 등 외국인들도 함께 했습니다. 이들은 서울대 체육교육과의 드림투게더마스터즈 석사과정 학생들입니다.

연일 기온이 37도를 오르내리던 무더운 기간, 땀을 뻘뻘 흘리며 코치 트레이닝을 경험한 참여자들은 프로그램이 끝난 후 다양한 배경만큼이나 다양한 소감을 전해 왔습니다. 그 중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숙명여대 학생으로 향후 체육교사가 되고 싶은 양재영 학생은 “‘스포츠를 통한 평화교육’이라는 프로그램 이름을 보고 호기심이 생겼고, 체육 교사가 되어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어떤 것이든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았다”라는 참가 동기를 밝혔습니다. 코치 트레이닝에 누구보다 열심히 참가한 그는 “공을 전달하거나 던지는 간단한 행동에서도 평화 가치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이 새로웠다”고 밝히면서 “‘체육’이라는 과목의 목적이 운동실력 향상이 무조건적인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다”는 평소의 소신도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 “활동을 하면서 느낀 가치를 찾아볼 때, 정답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들 스스로 생각해보고 말하면서 주체적인 자신의 모습도 발견하고, 평화 가치를 머리뿐만 아니라 몸으로도 배우면서 행동에 자연스럽게 존중, 포용 등의 가치가 녹아날 수 있게 되는 점이 아이들에게 좋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영국에서 태동한 ‘스포츠를 통한 평화교육’ 프로그램을 국내에 소개하고 확산시키고자 하는 바로 그 이유입니다.



이번 코치 트레이닝이 아이들뿐만 아니라 프로그램에 참여한 코치들도 성장시켜 주는 과정이라는 소감도 있었습니다. 이화여대 체육과학부에 다니는 하채원 학생은 “(이 프로그램이) 아이들뿐만 아니라 코치들 또한 한 걸음 더 성장시켜주는 것 같다”면서 “체육활동과 가치에 대한 생각을 함께 진행하다 보니 (일상생활에서) 그냥 지나갈 수 있는 것들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해 준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F4P를 비롯해 비슷한 목적을 가진 프로그램들이 앞으로 많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바람도 전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 부자(父子)가 함께 ‘스포츠를 통한 평화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우도 있습니다. 한국회복적정의협회(http://www.karj.org) 현승민 국장은 지난 2015년 제1회 평화교육 코치 트레이닝에 참여, 지금은 3급에 이르는 코칭 경력을 갖고 있습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그의 아들, 현정환군 역시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별도로 진행하는 ‘어린이평화축구교실’에 참여해 왔습니다. 현승민 국장은 “평화축구 교실에 참가했던 10살 된 아들과 경기장이나 TV를 통해 축구 경기를 볼 때 평화축구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이야기한다”면서 “몸으로 배운 것이 마음과 생각으로 이어지게 하는 힘, 스포츠를 통한 평화교육에서 발견한 중요한 가치였다”고 강조했습니다.

프로그램이 진행된 짧은 시간에 아이들이 실제 달라진 모습을 보았다는 소감도 있었습니다. 서울대학교 드림투게더마스터즈 석사과정생으로, 스리랑카 출신인 고비나스 시고 시바라야(Gobinath SIGO Sivarajah)는 아래와 같이 담담하게 아이들의 달라진 모습을 전했습니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 실제 아이들과 평화축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아침 시간에 서로 손바닥을 마주치면서(하이 파이브) 서로가 서로를 알아가는 순서를 마련했다. 그런데 한 아이가 나랑 손바닥 마주치기를 싫어하면서 도망을 갔다. ‘내가 뭔가 이상한가?’, ‘내 피부색이나 외모 때문에 그런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실망을 좀 했다. 이후 오전 내내 F4P의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고 오후 축구 페스티벌이 시작됐다. 코치들이 모두 자신들이 맡은 팀의 어린이들을 응원하고 있었는데, 아침에 나와 하이 파이브를 하지 않고 도망갔던 아이가 갑자기 내게 뛰어와서 여러 번 하이 파이브를 했다. 진짜 인상이 깊었다. ‘평화축구를 불과 몇 시간만 같이 했을 뿐인데, 아이들이 서로에 대한 존중과 포용이라는 평화가치를 습득할 수 있구나.’ 스포츠의 힘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시고는 스리랑카체육회의 교육 부장으로 스리랑카의 스포츠 관련 공무원들에게 올림픽 가치 등에 대해 강의도 하는 스포츠 전문가이기도 합니다. 그는 이번 코치 트레이닝이 “완전히 다른 경험”이었다고 밝히면서 “이전에 다양한 훈련을 했을 때는 게임의 가치를 느끼지 못했는데, 이 프로그램은 일상의 다양한 상황을 가치와 함께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해 줌으로써 서로간의 상호 이해를 키울 수 있는 여지를 만들고 있다”고 코치 프로그램의 효과를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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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이번 코치 트레이닝을 경험한 참가자들의 소감을 발췌하여 전달해 드립니다.

정소연 성신여자대학교 졸업생



프로그램에 참여한 첫 날은 살면서 정말 잊지 못할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공동체’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축구가 ‘팀’운동이고, 나는 그런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임에도 축구경기를 할 때마다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 이런 생각만 했었다.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가 없었고, 함께 하는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다. 그렇지만 이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난 뒤, 간단하게 패스를 하더라도 패스를 받는 사람이 좀 더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생각하게 되었다. 프로그램 참여기간 중 영국코치가 연령대가 높은 참여자들을 배려해 경기 속도를 늦춘 것처럼!

지금은 내가 직접 배운 가치들을 활용하여 주 1회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과 함께 체육활동을 하고 있다. 이 가치들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아이들이 조금씩 그리고 꾸준히 변화함을 느꼈다. 고학년 학생들은 아직은 어려서 프로그램 참여에 어려움을 느끼던 저학년 학생들을 배려하면서 도와주었고, 몇 몇은 활동이 끝나면 책임감을 가지고 뒷정리를 도와주었다. 그리고 그 아이들을 보면서 다시 한 번 이러한 교육의 필요성을 느꼈고, 더불어 책임감을 더욱 갖게 되었다.

정연일 한국 폴리텍다솜고등학교 교사



사실 조금 걱정되었다. 잘 할 수 있을까? 내가 어린 초등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을까? 순서를 잘 지키고 정해진 시간에 잘 마칠 수 있을까? 두려움 반, 걱정 반 그리고 설렘도 있었다. 초등생 둘을 둔 학부모이고 13년의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하면 되겠지 하고 떨리는 저의 마음을 다잡고 아침 지하철에 몸을 실었다. 다행히 학생들의 순수함 마음과 호기심의 눈빛은 무엇보다는 큰 용기가 되었고 작은 몸짓, 동작에서 무언가를 따라하고 배우려는 열정이 느껴졌다. 함께 했던 동료들이 모두 하나의 팀워크를 만들어 자신의 파트에서 최선을 다해주었고, 시간이 갈수록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동료애도 보였다. 수료 후 헤어지기 아쉬운 마음에 뒤돌아보면 계속 서로에게 인사하며 꼭 다음에 보자고 약속하고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주화중 빛과사랑 팀장



지난 8월 12일 평화축구 코치트레이닝 축제는 우리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큰 사랑과 행복을 전해준 날이었다고 생각된다. 아이들이 어린 나이부터 경쟁을 통하여 1등이 되려는 노력을 계속 하고 있는 이 시대에 진정한 경쟁에 대해 말로만의 교육이 아닌 실천으로서의 교육 그것이 바로 평화축구교실이라고 생각된다.

5가지 가치(존중, 책임감, 신뢰, 공평, 포용)를 활동을 통해 배우는 이 과정. 나는 솔직히 이러한 축구교실을 처음 본 것 같다. 5가지 가치가 왜 필요한지를 스스로 익히거나 때로는 함께 터득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성장하는 것 같다.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축구를 통해 익히는 이 평화축구 코치트레이닝 축제는 단순히 1회가 아닌 지속적 광범위 적으로 실시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나는 빛과사랑에서 팀장을 맡고 있다. 아이들의 웃음과 아이들의 미소를 통해 본 축구교실은 정말 이 시대에 필요한 교육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된다.

현승민 한국회복적정의협회 국장

평화와 축구를 연결하여 상상하는 일은 어렵지 않다. 우리는 역사를 통해 스포츠가 분열의 틈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많은 이야기를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스포츠가 지금도 세계 평화에 기여하고 있는가? 조금 더 의미를 좁혀 우리 일상에서 스포츠와 평화를 어떻게 연결할 수 있을까?

평화축구 교실에 참가했던 10살 된 아들과 축구 경기장을 가거나 시청을 할 때면 평화축구교실에서 배운 내용을 이야기 한다. “신뢰와 책임감의 가치가 더 필요해.” 라든지“공평과 포용이 더 필요해.”라고... 몸으로 배운 것이 마음과 생각으로 이어지게 하는 힘. 스포츠를 통한 평화교육에서 발견한 중요한 가치였다.

몇 번의 트레이닝 그리고 여러 사람들의 강연과 만남을 통해 스포츠가 사회를 건강하게 하는 도구로도 사용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양재영 숙명여자대학교 학생

'스포츠를 통한 평화교육'이라는 프로그램 이름을 보고 호기심이 생겼고, 체육교사가 되어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어떤 것이든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 참가하였다. 프로그램을 하면서 공을 전달하거나 던지는 간단한 행동에서도 평화가치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이 새로웠다. '체육'이란 과목의 목적이 운동실력 향상이 무조건적인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다시 하게 되었다. 또 활동을 하면서 느낀 가치를 찾아볼 때, 정답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들 스스로 생각해보고 말하면서 주체적인 자신의 모습도 발견하고, 평화가치를 머리로만이 아닌 몸으로도 배우면서 행동에 자연스럽게 존중, 포용 등의 가치가 녹아날 수 있게 되는 점이 아이들에게 좋은 것 같다.

고비나스 시고 시바라야(Gobinath SIGO Sivarajah) 서울대 드림투게더마스터즈 석사과정생

스리랑카 체육회 교육 부장으로서 올림픽 교육 자료를 공부하여 우리나라의 스포츠 행정인에게 강연을 하고 있다. 다만, 평화축구 코치트레이닝은 완전히 다른 경험이었으며 아주 포괄적인 코스였다. 이 교육 전에 훈련했을 때 게임의 가치를 못 느꼈는데, 여기서 가치로 전환하며 사회 간 상호 이해를 키울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처음 배웠다.

코칭했을 때 우리 조의 한 아이가 나랑 손바닥 마주치기(하이 파이브)를 하기 싫어하며 도망을 갔다. “나 뭐 이상해?” “저의 피부색이나 외모 때문에 그런가?” 실망을 좀 했다. 이후 오전 내내 가치 교육이 포함된 코칭이 진행됐고, 오후에 축구 페스티벌이 시작됐다. 코치들이 자신이 맡은 팀의 어린이들을 응원하고 있었을 때 오전에 나를 피해 도망을 간 아이가 갑자기 뛰어와서 여러 번 많이 하이 파이브를 해줬다. 진짜 인상이 깊었다. 평화축구를 몇 시간밖에 하지 않았는데도, 어린들이 평화 가치를 습득할 수 있구나. 스포츠의 힘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마지막 남기는 말씀

이번에 티어2 과정(경험자 코치)을 겪으면서 난 아이들이랑 같이 활동하는 게 더 즐거운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가을에 아이들이랑 같이하는 프로그램이 열린다면 참가해야겠다(양재영 코치)

F4P 프로그램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코치들 또한 한 걸음 성장시키는 프로그램인 것 같다. 가치를 심어주고 그냥 지나갈 수 있는 것들을 다시 한 번 뒤들아 보게 해준다. F4P를 비롯하여 비슷한 목적을 가진 프로그램들이 앞으로 많이 만들어져야 한다(하채원 코치)

평화 교육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좋은 교육 프로그램 가지고서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이승재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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